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이 어르신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 행정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군은 2023년부터 고령친화도시에 걸맞는 다양한 노인복지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관내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지원을 선제적으로 대폭 확대한 점은 최근 연이은 한파로 인한 난방비 시름을 덜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지난 1월 20일, 군은 고유가로 인한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난방비 예산에 자체 군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경로당 389개소에, 1개소당 3개월분 난방비 111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고물가 여파로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관내 경로당 389개소에 월 운영비에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운영비와 별도로 냉방비 또한 1만 5천을 증액했다 이밖에도 군은 경로당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기반 조성을 위하여 ▲경로당 입식테이블 지원(5천만원) ▲경로당 안마의자 지원(4천6백만원) ▲경로당 개·보수 지원(3억 5천만원)▲어르신 목욕비 및…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고성군이 해양심층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신산업 연구개발 및 제품군 다변화를 목적으로추진한 해양심층수 연구개발사업 성과보고회를 지난 1월 27일 고성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고성군은 해양심층수 연구개발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식음료 분야에 해양심층수 콤부차(Kombucha)를 친환경농업소재 분야에 해양심층수 복합비료 연구개발 성과를 보고했다. '해양심층수 식음료 연구개발사업'을 통하여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콤부차(Kombucha)의 시제품을 제작하고 콤부차의 성분 및 기능성을 평가했다. 본 연구결과,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콤부차는 일반 정수를 이용한 콤부차에 비해 항산화능력, 다이어트 효과 및 미백효과 등에서 보다 뛰어난 효과를 보여 기능성 식음료 뿐만 아니라, 화장품 산업으로의 연계도 기대된다고 평가됐다. 계속해서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식음료를 개발에 매진하여 고성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양심층수 농업소재 연구개발사업'통하여 해양심층수 미네랄을 함유한 복합비료를 개발했으며,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대상품종(곤달비)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해양심층수 중의 미네랄을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고성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철을 대비하여 농업용 굴삭기 조종면허(3톤미만) 위탁교육을 1월 ~ 6월까지 100명을 교육한다. 2020년에 처음 위탁교육 110명을 실시하여 호응이 좋아 올해도 설악산중장비학원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시간은 2일 12시간으로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을 교육한다. 1일차에는 관련법규, 기계명칭, 안전수칙, 조작방법, 터파기, 평탄작업 등을 교육하고 2일차에는 엔진기관, 유압·기계장치, 차량 상하차, 조작기술 등을 교육한다. 교육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이전 농업경영체 등록된 고성군 농업인이어야 하며, 신청접수는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본소 680-3938)에서 받고 있으며, 교육비 350,000원(군50% 자부담50%) 중 175,000원(50%)은 고성군에서 지원해준다. 고성군에서는 농업용 굴삭기 조종면허 취득으로 묘목식재, 평판작업 등 노동력 부족에 대비할 수 있고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커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고성군 함명준 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1월 27일 10:30 농협은행 군청출장소를 방문하여 자매결연 도시 인 강북구청 외 3개 (영도구청, 성남시청, 용산구청) 지자체에 각 10만원씩 총 50만원을 직접 기부를 했다. 고성군은 서울 강부구청(2000.5.30), 부산 영도구청(2009.8.28), 경기 성남시청(2009.9.22), 서울 용산구청(2016.9.2.)과 도·농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문화·경제 등 우수시책 사업 공유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등 교류활동으로 상생발전을 이뤄나가고 있는 자매결연 도시이다. 고성군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와의 지속적인 상생협력 및 교류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2월 초에는 자매도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관내 콘도 업체와의 간담회 개최 및 군부대를 방문하여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모금액은 1. 27현재 101명 21,243천원으로,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앞으로 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더욱 힘쓰겠다”고 말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경상남도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최고 ‘A등급’을 받아 전국 2위를 달성하면서 교통문화개선 분야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경남도는 지역의 교통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2022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남이 83.74점(전국 평균 81.18)을 받아 전국에서 최고 등급 점수를 기록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위였던 교통문화지수보다 6단계 상승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경남이 전국 1위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에서 18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지역의 교통문화지수가 높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고 그만큼 안전하다는 의미다. 경상남도는 ▲ 전년도 교통문화지수 취약항목 원인분석 및 개선 주력 ▲ 교통안전 취약계층 및 운전자별 맞춤형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 시군별 교통안전업무 역량강화 교육 ▲ 도-시군 교통문화지수 향상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구리시는 2023년에도 시민 중심의 신속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를 지속 운영한다.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기간 6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 총 250여 종에 대해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한 직원에게 민원 단축 처리 기간을 점수화하여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로써, 시민들은 빠른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받고, 민원 단축을 한 직원은 인센티브(표창 등)를 부여받는다. 시는 지난해 민원처리기간 단축률을 전년 대비 36.5% 향상시킨 바 있다. 이는 빠른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인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의 가시적인 성과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빠른 민원처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 중심의 민원 시책을 개발하여 시민이 만족하고 시민을 최고로 대우하는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기상청에서 1월 28일 낮 시간대(12~15시) 서울에 0.1cm미만의 눈을 예보함에 따라 서울시는 이 날 10시부터 제설 비상근무(보강)를 발령하고 인력 1,140명과 제설 장비 694대를 투입하여 강설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장비를 전진배치하고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여 강설 초기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돼 있는 제설함에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상청 예보보다 많은 눈이 내릴 경우에 대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동참도 당부했다. 이번 눈은 영하권 기온에서 내리는 만큼 주요 간선도로, 주택가 골목길 등 도로 결빙이 우려되오니,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낙상사고 등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를 당부했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영하의 기온에서 눈이 내릴 경우 도로 결빙구간이 있을 수 있으니, 차량 운전자는 급제동·급가속을 삼가는 등 각별히 안전운전에 유의하고, 보행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이 넓은 운동화나 등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올해부터 천체교육 프로그램 ‘별빛학교’를 개설해 운영하면서 1년 동안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우주과학 교육을 진행한다. 울산과학관은 지난 12월 초등 3학년~5학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1기 교육 대상을 선착순 모집해 총 40명으로 20팀을 선정했다. 수업은 월 1회 총 12회의 과정을 초·중·고급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계절과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주로 돔 1층 별빛천체투영관과 6층의 별보미천체관측실에서 진행된다. 별빛천체투영관은 지난해 재개장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별보미천체관측실은 고정식과 이동식 천체망원경이 설치된 강의실로 올해 4억여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29일 별보미천체관측실에서 열린 첫 수업은 태양계 천체체험교실로 계절별 별자리와 별과 우주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소개했다. 앞으로 직접 설치한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측하거나, 울산 시외 천체관측소를 견학하는 등 체험 위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4학년 조이안 학생은“책을 읽으며 우주에 대해 궁금한 점들이 많았는데 별빛학교에서 궁금한 점들을 해결하고, 어렵게…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하남시는 최근 일부 언론의 ‘명문고 육성 사업 접는다’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교학력 향상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입시 등을 위해 타 지자체로 진학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지역 인재 양성 요구, 학교 역량 강화 등을 감안하여 시의 지원을 통한 학교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다만 공문서 제목에 ‘명문고 육성 사업’이라고 표기, 본래의 목적과 다르게 학교 서열화 등 오해가 발생해 ‘고교학력 향상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고교학력 향상사업’은 ‘고교특성화사업’과 함께 학생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각 학교에 지원해 온 사업이었으나, 우수 학생들의 타지역 유출 사례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사업효과를 보다 높이기 위해 모든 고등학교에 일정액을 지원함과 동시에 고교학력 향상사업 공모를 통해 학교에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를 군정 목표로 내건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본격적으로 민선 8기의 돛을 올려 새로운 칠곡을 향해 항해에 나선다. 2023년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준비해 온 계획들을 본격 추진하는 중요한 해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각오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 6개월 동안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칠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며 “어려운 여건 속에도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핵심 공약과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군부대 유치, 기업투자,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한 칠곡의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과 추진에 중점을 뒀다.김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에 맞춰 그간 틀에 박혀 온 조직 간 벽을 허물고 효율성을 높였다”라며“올해는 칠곡군이 리모델링이 되는 원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