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을 대표하는 캠핑형 음악축제인 「새만금 케이팝(K-pop) 페스티벌」을 8월 26일~8월 27일 이틀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8월 8일부터 새만금 케이팝 페스티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새만금 신시야미 지구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의 첫 날은 축하공연과 개막식을 비롯해 새만금을 배경으로 촬영한 인기 한류드라마&영화 OST를 가수 린과 펀치, 팝스오케스트라가 선보인다. 이튿날인 27일에는 한류열풍을 주도하는 아이돌 그룹부터 트롯, 발라드, 댄스 가수 등이 출연하는 △케이팝 공연과 △이재훈 스타셰프 쿠킹클래스&경연대회 △컨셉캠핑 경연대회 △박슬기 따발총 토크쇼 △청소년 케이팝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메인 무대인 ‘케이팝 공연’에는 아이돌 걸그룹 라붐, 브레이브걸스, 보이그룹 트렌드지, 트롯 가수 진성, 은가은, 1세대 아이돌 코요테, 믿고 듣는 가수 거미, 역주행 흥행 가수 임재현 등이 출연한다. 또한, 연예계 입담꾼인 ‘박슬기 따발총 토크쇼’에서는 경연대회 출신 가수이자 신흥 발라드 여제 박혜원, 대한민국 래퍼 나
감찰일보 최태문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최재희)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우리나라 최초 지질도 ‘조선지질도’와 ‘대한지질도’를 복원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원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맞춤형 복원·복제 지원사업’으로 실시되었으며, 약 1년에 걸쳐 복원 작업이 진행됐다. 국가기록원은 지난 2008년부터 ‘맞춤형 복원‧복제 사업’을 추진하여 역사적 가치를 지닌 국가기록물을 안전하게 미래세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반도를 구성하는 지질 관련 정보가 기록된 ‘조선지질도’는 일제 강점기인 1924년부터 1938년에 제작된 축척 5만대 1의 국내 최초의 지질도이다. 국내 지하자원 수탈이라는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처음으로 우리 국토에 대한 면밀한 조사 연구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토지질 연구의 기초 자료로 국내 지하자원 탐사 등에 활용되어 온 가치가 인정되어 등록문화재 603호로 지정되었다. 광복 후인 1956년 순수 국내 지질학자들에 의해 발간된 ‘대한지질도(등록문화재 604호, 2019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는 100만대 1로 제작되었으며, 한반도 전체의 지질 분포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유병하 관장)이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색다른 문화 체험을 기다려왔던 시민들에게 보답이 되는 뜻깊은 전시회를 마련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2010년부터 2021년까지 기증받은 문화재 중 특색 있는 문양이 있는 문화재를 선별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문양으로 보는 하늘ㆍ땅ㆍ사람'(8. 11.~9. 4.)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박물관은 33명의 시민에게서 35,993점의 문화재를 기증받았는데, 이 가운데 문양이 돋보이는 소장품을 출품함으로써, 역사와 문화를 교육하고 연구하는데 밑바탕이 되는 문화재 기증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는, 출품자료를 하늘ㆍ땅ㆍ사람의 문양으로 분류하여 전시한다. 제1주제 '문양, 하늘을 그리다'는 고대인이 상상한 하늘의 모습, 천상의 동물, 하늘을 지키는 사신(四神)으로 구성되고, 제2주제 '문양, 땅을 그리다'는 옛사람이 묘사한 땅의 모습, 지상의 꽃과 동물로 연출하며, 제3주제 '문양, 사람을 그리다'는 천상의 사람, 지상의 사람을 담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시민 누구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가수 Hezz(헤즈, 홍의진)가 상큼한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웠다. Hezz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싱글 ‘Churup! (츄릅)’의 동명의 타이틀곡 ‘Churup! (츄릅)’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Hezz는 러블리하고 발랄한 느낌이 한눈에 안기는 핑크빛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여름의 무더위를 날리는 청량한 비주얼과 통통 튀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켰다. Hezz는 다채로운 눈빛과 표정 연기, 강한 중독성의 후렴구와 안무로 ‘서머퀸’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특히 열매를 따서 먹는 듯한 동작을 연상시키는 포인트 안무가 Hezz의 과즙미를 극대화하며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겼다. ‘Churup!’은 Hezz가 지난 4월 발매한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인 신보다. 입술이 닿는 순간 온몸이 붕 뜨듯 파라다이스, 꿈의 세계에 들어간 듯한 자신만의 판타지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담았으며, 누구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과 Hezz의 통통 튀는 보컬이 매력적이다. 지난달 26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Churup!’ 뮤직비디오는 100만 뷰를 돌파하며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가수 KCM이 네이버 웹툰 '연애의 발견' OST에 참여한다. KCM이 가창한 네이버 웹툰 '연애의 발견' 컬래버레이션 음원 '이제 우리 사랑해요'가 오는 13일 공개된다. '이제 우리 사랑해요'는 리드미컬한 비트에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200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으로, KCM 특유의 미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리스너들에게 섬세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그동안 뛰어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KCM은 '듣고 싶을까', '오늘도 맑음', '나만 아는 사랑이었어', '이런 이별도 있어' 등의 곡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또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등 OST에도 참여하며 'KCM 표' 음악으로 리스너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연애의 발견'은 2014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연애의 발견'을 원작으로 한 웹툰으로, 새 사랑을 시작한 여주인공과 옛 남자친구가 우연한 만남으로 얽히며 벌어지는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CM이 참여한 '연애의 발견' 컬래버레이션 음원 '이제 우리 사랑해요'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아티스트 선재(snzae)가 'Sool'로 또 한번 독보적인 감성을 들려준다. 선재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Sool (술) (Feat. THAMA)'을 발매한다. 'Sool'은 시끄럽고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잠시나마 술로 도피하고픈 마음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곡이다. 트렌디한 밴드 사운드에 선재와 따마의 유니크하고 감미로운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선재는 랩이 아닌 보컬로서 'Sool'의 몽환적인 바이브를 표현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했다. 특히 'Sool'에는 아메바컬쳐에서 선재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따마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따마는 지난해 자신의 첫 정규앨범 'DON'T DIE COLORS (돈 다이 컬러스)'로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 '2022 한국힙합어워즈' 올해의 알앤비 앨범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은 R&B 아티스트다. 최근 디바인채널, 허성현, 베이스캠프, 최자, 지젤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 7일 오후에는 아메바컬쳐 공식 SNS에 선재와 따마가 함께한 'Sool'의 뮤직비디오 티저…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들에게 몸과 마음에 힐링을 가져다 줄 태교 뮤지컬 음악회를 개최한다. ‘Family 팝페라 태교 뮤지컬’가 17일 오후 7시 익산 솜리문화예술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뮤지컬은 여성트리오 그룹인 ‘라스텔라’가 참여해 디즈니 OST, 엄마가 딸에게, 댄싱퀸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노래들로 진행한다. 또한 음악회에서는‘행복한 부모, 존중받는 아이’라는 주제로 자녀와의 소통대화법과 양육법 특강과 여름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통기타 연주 등을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이달 14일 오후 5시까지 익산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신청자 10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더운 여름 태교에서부터 가족 간의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익산시의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감찰일보 최지은 기자 | 전북 군산 일원에서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섬의 날 행사가 K-POP 스타들과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로 여름철 가족나들이를 유혹한다. 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섬, 대한민국을 띄우다’라는 주제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관영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홍보대사 방송인 김수미 씨, 섬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섬의 날’ 행사가 시작됐다. 전라북도는 이날 기념식에서 섬 발전에 공헌한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받았다. 기념식 행사가 끝나고 가수 브레이브걸스, 라붐, 진성, 설하윤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K-POP과 트로트가 어우러진 신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8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섬 홍보전시관, K-Pop 스타들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섬 학술대회, 주한대사 초청행사, 섬 주민 참여행사와 더불어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8월 8일부터 7일간 상시 운영되는 섬 홍보전시관은 주제관, 정책홍보관, 특산품판매관, 어린이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주제관’에서는 행사주제(섬, 대한민국을…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비즈니스센터 내 운영하고 있는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오는 8월 9일 입주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금년도 신규 입주자로 선정된 총 26명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 협약식과 창업 지원프로그램 협약식, 표준계약서 교육, 입주자 네트워크 교류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개관 2년 차를 맞이한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웹툰 작가 및 관련 분야 예비창업자의 기술‧서비스 혁신을 지원함으로써 신산업 창업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과 함께 조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입주 지원뿐 아니라 웹툰 IP 상품개발 및 연재 기획서 제작 지원 등 웹툰 예비창업자들 위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외 별도의 회의실과 네트워킹 공간 및 사무기기 이용이 가능하며 창업에 필요한 법률, 세무, 투‧융자 등 분야별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현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내년도 웹툰융합센터의 개관을 앞두고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툰융합센터는…
감찰일보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주남저수지의 논 습지 및 생물다양성에 대한 1기 교육을 완료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창원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협약해 매년 진행되고 있는 주남 논 습지 생태연구 프로그램이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됐다. 4주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1기 참여자들은 논 습지 수질조사, 논과 양서류·물 속 생물, 논과 물고기 등의 주제로 체계적인 이론 수업뿐 아니라 수서곤충, 어류, 수생식물 등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하는 체험수업, 자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교육, 논 생물 작품 만들기 교육 등의 다양한 과정을 교육받았다. 프로그램 4주 기간 중 3주 이상 참여한 가족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이 수여됐다. 1기생 기준 13가족 39명 가운데 9가족 28명이 수료하여 수료율 약 70%를 보였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적인 프로그램 만족도가 80%를 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잊고 지냈던 것들과 논 습지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뜻 깊었다”며 “좋은 프로그램이 오래 유지되었으면 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