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11월 개최 도시가 결정될 ‘2025 제32차 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에 광폭행보를 하고 있다. 27일 서울에서 지역 출신 유력인사로 구성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시유치지원위원회’ 발족에 이어 이관섭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을 예방하고 경주유치 당위성 설명과 경주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미․일․러․중 등 세계 선진 4강 등 21개국의 정상과 각료, 언론인 등 6천여 명에게 한국의 역사문화와 경제발전상을 보여주고 회원국 간의 경제협력과 공동번영 결속하는 역사적인 국제회의로 단순한 도시발전을 보여주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에 경주는 2005 APEC 에너지장관회의 및 광업장관회의 등 18여 년간 16회의 국제행사 성공개최의 풍부한 경험과 불국사․석굴암 등 세계문화유산 4점, 문화재 276점 보유 등 우리나라 역사문화의 메카이자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가치와 ‘APEC 비전 2040’의 포용적 성장가치(소규모 도시 개최) 실현에 최적 도시임을 피력했다. 아울러 2025년까지 1조 150억을 들여
감찰일보 김성연 기자 | 문경시에서 진행하는 해외명문대학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문경지역 고등학생 15명은 문창고등학교 신순식, 이현진 교사의 인솔하에 1월 10일부터 10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지난 20일 무사히 귀국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정을 시작한 학생들은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스탠포드 대학과 UCLA 대학을 탐방하고, LA교민들과 마틴루터킹 주니어 데이를 기념한 평화마라톤에 참가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문경시의 해외명문대학 견학 프로그램은 인솔교사가 대략적인 동선을 정해 준 안에서, 학생들이 직접 찾아가고 문제를 해결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목적지를 찾아가고 식당에서 음식을 직접 주문하고 현지인과 소통하는 과정을 거침으로써, 현지 상황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여행의 주체자로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각 대학의 현지 유학생의 안내로 진행된 대학교 탐방을 통해 학생들은,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의 웅장한 도서관과 시계탑 종소리를 인상 깊게 보았으며, 스탠퍼드 대학의 로댕의 조각상과 미국 31대 후버 대통령의 기념탑을 감상하며 타임캠슐 광장을 거닐었다. 또한, UCLA대학의 멋스러운
감찰일보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월 2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사)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와 서바이벌 레저스포츠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서정식 문경시의회 부의장, 김경환 문경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경숙 경북도의회 의원, 김영현 (사)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 (사)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는 사업의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문경시는 행정적 지원으로 사업의 흥행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바이벌 스포츠는 최근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새로이 주목받는 종목으로 전국적으로 동호인이 20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회사나 단체에서 조직력, 화합을 다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는 SBS PD출신 인력 및 OBS 경인방송과의 3자 협약을 통해 중계방송과 미디어 시대에 맞는 콘텐츠를 확장시키고, 레이저 서바이벌 사격을 활용한 서바이벌 대회를 유치하고 장기적으로는 관광사격장에 특수 무장경호 교육과정을 접목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
감찰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연간 2회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공고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15일까지 20일간이다. 일자리창출사업은 기업 당 최대 50명의 근로자에 대해 최저임금 수준의 참여근로자 임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인증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비율은 예비사회적기업 최대 2년동안 50%, 인증사회적기업 최대 3년동안 40%이나, 취약 계층 고용 여부 등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상반기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한 내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사전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사협)충북사회적경제센터와 충청북도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취약계층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감찰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사상구한의사회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헬스케어‘한방보감 진료지원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한방진료가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300명을 대상으로 관내 한의원 이용 시 본인부담금 중 총 10만원 이내의 진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강홍관 사상구한의사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며 생활 밀착형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지속적인 한파와 물가상승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민․관협력 돌봄체계 구축으로 지역공동체 안정망을 더욱 강화해 살기 좋은 사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오는 3월부터 시행하며 사상구한의사회 소속 한의원 30여 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월 27일 14시, GTX-A노선 서울역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민간투자사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GTX-A 민자 구간(운정~삼성)의 적기 완공을 독려하여 국정과제인 GTX 구축을 차질없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공사현장 방문 이후 개최된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건설·금융 등 민자업계 및 학계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민자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GTX-A 공사현장 방문 ] 최 차관은 지하 40m에 위치한 GTX-A 서울역 터널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차질없는 공사 진행 당부했다. 또한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안전점검 및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 차관은 공사 추진 현황 설명을 들은 뒤, GTX는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30분대로 대폭 단축하여 수도권 시민의 출퇴근 난을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광역 교통 서비스이며, 특히 GTX 선도사업인 GTX-A 노선의 차질없는 개통을 위해 예산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GTX-B 노선의 내년초 착공 및 C노선의 연내 착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월 27일 15시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어 차관은 사업시행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뒤 “광명-서울 고속도로는 이미 준공된 수원-광명 고속도로(`16. 4월 개통) 및서울-문산 고속도로(`20. 11월 개통)와 연결되는 수도권 서북부의 주요한간선축 고속도로로서, 개통 시 부천, 광명, 강서 등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의 교통난 해소에크게 기여할 수 있는 주요 노선인 만큼 조속한 건설이 중요”함을 당부했다. 아울러, “본 사업이 2012년에 실시협약이 체결됐음에도 지역사회민원 등으로 노선 변경 및 지하화 등이 이뤄지면서 상당기간 공사기간이 지연된 만큼, 더 이상의 공사기간 지연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자체·주민과 소통하면서 공정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어 차관은 터널공사 현장 등을 둘러보고 “도심지 내에서 추진되는 공사인 만큼 작업차량에 의한 교통 불편과 소음·진동 등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및 생활환경 분야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공사장 내에서도 안전…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1월 27일 오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를 비롯한 14개 소프트웨어 관련 협‧단체가 공동 주최한 ‘2023년 소프트웨어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여 계묘년(癸卯年) 신년 인사를 전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디지털 대한민국의 대(大)도약! 소프트웨어인이 앞장서겠습니다.”를 주제로 소프트웨어인들이 더 큰 성장과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을 비롯하여 소프트웨어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공동 주관인 협‧단체를 대표하여,“코로나 19 상황에서 소프트웨어는 서비스 혁신의 기반으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견인해 왔다”며, “소프트웨어 기업은 정보통신기술(ICT)에서부터 제조업, 농업 등 전통산업에까지 디지털 혁신을 확산해 나감으로써, 우리나라가 디지털 분야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은 견고한 성장을 바탕으로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면서 디지털 혁신의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감찰일보 김성연 기자 | 고령군은 1월 26일 아이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 드림스타트에서 지역자원(학원·학습지)을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제공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학원·학습지 지원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지속되어 온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기초학습 증진과 잠재적 재능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 군에서는 사례관리 아동 28명에게 월 8~15만원의 범위 내에서 학원 수강료를 정액 지원하고, 협약을 체결한 관내 학원 9개소는(피아노·미술·영어·수학) 학원비의 10%~30%를 후원하며, 교재비와 수강료의 일부는 대상자가 자부담하여 올 2월부터 11개월간 지원된다. 가정방문 학습지는 군에서 1인당 2과목 월 6만4천원을 지원하고, 협약업체에서 과목당 6,000원을 후원하며, 학원비 지원과 같은 기간 지원된다. 드림스타트는 모든 아동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계 지원 방식을 지향해 사회봉사 의지가 있는 기관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협력으로 다양한…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기획재정부는 2023년 1월 27일 15시 '상속세 유산취득 과세체계 도입을 위한 전문가 전담팀'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번 회의에서 논의한 해외 사례 등을 바탕으로 유산취득세 도입 시 배우자공제 등 각종 공제 제도, 세율 및 과표구간 조정, 상속인의 연대납세의무 등 주요 쟁점 사항을 정리하고 쟁점별 대안을 논의했으며, 2월에 개최 예정인 제4차 회의부터는 대안별 세수 효과 등 시뮬레이션 결과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도입방안을 계속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앞으로도 연구용역, 전문가 전담팀 및 공청회 등을 통한 의견 수렴을 거쳐 유산취득세 도입을 계속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