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19회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전욱용)가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주회에서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는 ‘위풍당당 행진곡’, ‘비틀즈 모음곡’등 대중적인 클래식 곡과 영화 OST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채수미 소프라노, 이지윤 테너가 특별 출연해 ‘바람의 노래’, ‘지금 이 순간’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서 공연 후반부에는 12월 겨울 감성과 어울리는 ‘캐롤 메들리’ 연주가 펼쳐진다.


한편 지난 2001년 12월 창단한 울산광역시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음악회 등을 통해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다가서는 동시에 무수한 변모와 발전을 거듭하며 중구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정치

더보기
고흥군의회, 고흥~완도 해안관광도로 조기 건설 촉구 공동 결의안 채택
 감찰일보 최태문 기자 | 고흥군의회(의장 이재학)는 3월 17일 본회의장에서 ‘고흥~완도 해안관광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고흥군의회는 지난 3월 8일 완도군의회와 고흥~완도 해안관광도로 개설촉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17일 임시회에서 이와 관련해 고흥군의회와 완도군의회 의원 일동 공동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결의안은 고흥~완도 해안관광도로가 지난 2021년 6월 국도27호선으로 승격된 후 사업이 지지부진함에 따라 “해양관광 수요창출, 영호남 접근성 개선 등으로 해양관광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고흥~완도 해안관광도로를 조속히 개통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준곤 의원은 “고흥~완도 해양관광도로 건설은 5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고흥군과 완도군 지역 주민들의 불편한 도서지역 교통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대표발의에서 밝혔다. 이에 덧붙여“고흥~완도 단일 생활권 확보와 해양생물산업의 집적화 등 낙후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촉진할 뿐만 아니라 관광산업 활성화에 있어서도 관광 기반시설 확충사업인 연도·연륙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흥~완도 해안관광도로는 고흥군 거금도~완도군 금당도~신